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감원, 우리은행 도쿄지점 관련 보도 일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도쿄지점과 관련해 "현재까지 아무 것도 확정된 바 없다"며 앞서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일축했다.

9일 금감원은 우리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해 일부 언론의 근거 없는 추측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김씨가 도쿄지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일본을 자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8일 우리은행 전 도쿄지점장이었던 김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전직 우리금융지주 고위 임원들이 부당대출과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리은행 도쿄지점과 관련해 현재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근거 없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도쿄지점에서 600억원 부당대출이 발생했다며 지난달 금감원에 자진신고 한 바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