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 대법원은 15년이라는 오랜 인고의 시간을 견뎌 온 원고와 가족들에게 깊은 실망과 상처를 안겨줬다"면서 "비록 오늘 재판에서 패소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담배회사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담배회사들의 비윤리적인 행위는 반드시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사법부는 정의로운 판결을 통해 담배회사의 책임을 물을 때까지 우리는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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