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14년 정기총회에서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사업부 암등록통계과 정규원 과장에게 제 5회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가송의학상은 2009년 처음 제정됐다.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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