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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 추가적 위협행동 자제촉구"

최종수정 2014.04.08 11:53 기사입력 2014.04.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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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후 언론성명을 내고 "3국은 2005년 9·19 공동성명과 평화적인 방법으로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회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하라 준이치 일본대표,글린데이비스 미국 북핵정책 담당 특별대표,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회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하라 준이치 일본대표,글린데이비스 미국 북핵정책 담당 특별대표,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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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국측 수석대표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본측 수석대표인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ㆍ대양주 국장은 이날 미국 국무부에서 한미 3국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가졌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북한과 관련된 광범위한 문제들에 대해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모임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인 1718, 1874,2087, 2094호의 위배라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우리는 북한과 관련한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투명하게 이행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고 북한이 추가적 위협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우리는 앞으로 동맹과 우방,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비참한 인권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인권유린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기로 약속했다"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의 해결의 중요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6자회담 후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핵실험은 구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북한의 추가도발 시 제재 방안에 대해서는 "추가도발을 하는 경우 유엔 안보리를 포함해 국제사회와 함께 다른 방법으로 조치를 취해나가는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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