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모’는 비혼모의 새로운 이름으로 ‘둥글다’, ‘둘레’,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어머니(母)자를 결합한 신조어이다.
구체적으로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필라테스 운동을 실시해 산후 비만을 예방한다. 또 금연, 절주, 영양 교육으로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기르고, 치아 건강을 위한 불소도포도 제공한다.
광산구는 개인별 요법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뒷받침함으로써, 사회의 시선 때문에 병원 이용 등을 꺼리는 두리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