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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발굴'…더함복지 상담사 260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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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복지가 꼭 필요하지만 제도를 몰라서, 혹은 자격이 안 돼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더함 복지 상담사' 260명이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각 자치구마다 6~16명씩 배치되는 더함 복지 상담사는 기초생활수급 신청에서 탈락한 가구, 공과금이 3개월 이상 체납된 가구 등을 우선 방문해 상담한다. 이후 지원 가능한 자치구·시 복지 서비스를 바로 연결한다.
법률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도 지원의 끈을 놓지 않고 서울복지재단 소속 금융 상담가·변호사와 함께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당장 지원이 어려운 경우 복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 교수, 변호사 등으로 짜여진 '전문가솔루션위원회'에서 재검토 할 예정이다.

강종필 시 복지건강실장은 "더함 복지 상담사는 발굴하는 복지로의 전환을 의미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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