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구마다 6~16명씩 배치되는 더함 복지 상담사는 기초생활수급 신청에서 탈락한 가구, 공과금이 3개월 이상 체납된 가구 등을 우선 방문해 상담한다. 이후 지원 가능한 자치구·시 복지 서비스를 바로 연결한다.
특히 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당장 지원이 어려운 경우 복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 교수, 변호사 등으로 짜여진 '전문가솔루션위원회'에서 재검토 할 예정이다.
강종필 시 복지건강실장은 "더함 복지 상담사는 발굴하는 복지로의 전환을 의미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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