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아지 만취 동영상이 다시 등장해 충격을 주도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강아지 만취 영상이 퍼지면서 동물학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최근 동물들에게 술·담배 먹이기 영상이 계속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얼마 전 강아지에게 소주 두 병을 먹여 학대한 동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 되어 동물보호단체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수사에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동물들에게 이같이 술 먹이기 학대에 대한 처벌이 힘들다고 한다. 동물보호법 8조 학대 등의 금지에 관한 조항은 동물에게 약물을 이용해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학대 행위로 규정하고 있지만 술로 인한 상해는 입증이 어려운 상황이다.
강아지 만취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강아지 만취, 불쌍하다" "강아지 만취, 엄연한 동물 학대다" "강아지 만취, 저럴거면 왜키우냐" "강아지 만취, 강력히 처벌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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