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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전두환 생일에 난(蘭) 보내 축하…靑 "관례일뿐"

최종수정 2014.04.06 13:56 기사입력 2014.04.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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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생일에 자신의 비서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17일 정무수석실 소속 비서관을 전 전 대통령 자택에 보내 생일 축하 난을 전달했다. 전 전 대통령의 생일은 1월 18일이며 당시 박 대통령은 당시 인도ㆍ스위스 순방 중이었다.

박 대통령은 취임 뒤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며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추징금을 환수했다. 이는 양 측간 다소 불편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갖추겠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

비서관과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전 전 대통령도 박 대통령에 대해 서운함은 내비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관례에 따라 생일 전날 난을 전달한 것뿐이며 생일잔치에 참석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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