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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않는 소비심리에 유통업체 고전"<현대證>

최종수정 2014.04.06 06:00 기사입력 2014.04.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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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좀처럼 녹지 않아 유통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대형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지난달 매출은 1, 2월 대비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와 변함이 없었고 대형마트 매출은 3% 하락했다"고 밝혔다.

실적 부진의 이유로 이 연구원은 ▲주말(토요일)이 전년 대비 1일 적은 점 ▲소비 여력 축소 ▲변동이 큰 날씨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이번달에는 백화점 봄 정기세일(4일~20일)이 있다"면서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는 저가 지향 소비 패턴과 전세 가격 강세 등을 감안할 때 높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5월에는 공휴일이 많고 가정의날 행사 등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업 환경 개선을 기대한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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