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흥국생명이 3일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과 '딴딴한 가족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흥국생명을 비롯해 태광그룹 계열 흥국금융회사인 흥국화재ㆍ증권ㆍ자산운용ㆍ고려저축은행ㆍ예가람저축은행이 함께 참여했다. 오는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내 축구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매월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매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흥국금융가족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많이 가까워졌으면 한다"며 "아이들도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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