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일 오후 3시 용봉동 패션의 거리에서 지역상인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패션의 거리 상징 조형물인 ‘행복몽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조형물은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행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의 거리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주민 관심을 유도해 쇼핑명소로 육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또 올 상반기에 유동인구가 많은 패션의 거리 중심부에 LED전광판을 설치, 개별점포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홍보·마케팅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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