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억원을 투입해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하상 퇴적이 심한 정읍천(망제동 1공단 부근)과 용산천(과교파출소 부근)을 비롯 읍·면·동에 산재해 있는 하천을 포함 모두 61개 하천(L=29.45km) 에 대한 준설을 추진 중에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정읍천 0.45km구간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초 공사발주를 완료했고, 5월말까지 준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용산천은 0.4km 구간에 백호우 및 덤프장비 20여대를 투입하여 4월 중순까지 퇴적토 준설을 완료키로 했다.
김생기 시장은 “하천준설을 통해 통수단면을 확보함으로써 집중호우 때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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