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PC출하량이 2억7670만대로 지난해보다 6% 추락했다.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태블릿 PC가 노트북을 대체하기 시작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태블릿 PC나 변형 가능한 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는 내년 PC 출하량을 2억6300만대로 예측하며 올해보다 더 줄어들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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