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촬영에 따라 30일 서울 마포대교가 전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마포대교 1.6㎞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마포대교를 지나는 간선버스 160번, 260번, 261번, 262번, 463번, 600번과 공항버스 6702번, 지선버스 7611번, 7613번, 경기버스 2500번, 1002번, 8600번, 8601번 등은 서강대교와 원효대교로 우회해 운행 중이다.
이날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은 안내 입간판과 플랜카드 640개를 설치하는 한편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290여명을 마포와 여의도 일대에 배치했다.
자세한 정보는 다산콜센터(120)나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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