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어룡동 행복텃밭, 작년보다 더욱 알차게 개장
"어룡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들에게 텃밭 분양…원두막·관정도 설치"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 어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회 심장훈)는 지난 27일,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 50여 명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광산구 공직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솔머리 행복텃밭’ 문을 열었다.
약 1,000㎡ 면적의 ‘솔머리 행복텃밭’ 경작자는 현재 56명. 어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80명이었던 분양대상자를 60명 선으로 줄였다. 대신 1인당 분양면적을 10㎡에서 15㎡로 늘려, 개별 경작자가 텃밭을 더욱 내실 있게 꾸리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텃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액의 관리운영비(1구좌 당 3만 원)를 받고, 농약이나 제초제, 화학비료를 쓸 경우 다음 분양 신청을 제한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꼼꼼하게 친환경 텃밭을 꾸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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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훈 위원장은 “요즘 도심농업, 안전한 먹을거리가 주목받는 만큼 주민들이 텃밭을 알차게 가꿀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옛 농촌마을처럼 서로 일손을 나누고 정도 나누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즐거운 텃밭 운영을 위해 개장에 앞서 원두막과 관정을 새로 설치하고, 텃밭 둘레에 꽃나무를 심어 주변을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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