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초·중·고 학생들 대상…다음달 21일까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청소년이러닝’홈페이지 통해 신청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청소년발명기자단은 발명과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창조경제시대에 지식재산에 강한 청소년들 길러내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발명기자단은 발명?과학 분야 행사와 관련자인터뷰 등의 기사를 특허청온라인망에 올린다.
기자가 되면 ▲발명?과학관련 행사참관 ▲연구소 견학 ▲전문가 특강 등 여러 프로그램들에 참가할 수 있다. 기자로서의 기본소양을 위한 전문기자교육, 발명심화교육도 온·오프라인으로 연중 받을 수 있다.
특허청은 매달 우수기사를 뽑아 상장을 주고 한해 활동실적에 따라 뽑는 ‘올해의 대기자’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pos="R";$title="제10기 발명기자단들이 지난해 열린 '행복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txt="제10기 발명기자단들이 지난해 열린 '행복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size="300,192,0";$no="201403242356331557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허청은 올해 기자단 수를 1만 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특히 발명기자로 활동할 뜻을 갖고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하도록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신청방법도 간소화한다.
변훈석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융합교육이 화두인 요즘 창의적 체험활동과 논술활동을 겸하는 발명기자단 활동은 청소년들이 창조경제시대를 이끌 인재로 크는데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팀(☏042-601-4312)이나 한국발명진흥회 교육기획팀(☏02-3459-2766, 2788)에 물어보면 된다.
한편 2005년에 출범한 청소년발명기자단은 지금까지 1만2000여명의 청소년기자들이 배출됐다. 지난해(10기)엔 5016명이 활동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단체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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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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