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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임원 5억원 이상 연봉 공개 시작

최종수정 2014.03.23 19:30 기사입력 2014.03.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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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연봉 5억원 이상인 등기임원의 개인별 보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대기업 임원들의 개인연봉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3일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한상범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11억5200만원이다. 이중 근로소득이 9억4500만원, 상여금이 2억700만원이었다.

최근 LG생활건강으로 자리를 옮긴 정호영 전 부사장의 연봉은 5억4200만원이었다. 근로소득이 4억2700만원, 상여금 1억1500만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한상범 사장, 정호영 전 부사장을 포함한 등기이사 3명에게 모두 16억9400만원을 지급했다.

박용환 한라비스테온공조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12억2800만원이었다. 5억5000만원을 급여로 받았고, 장단기 성과급이 6억5800만원, 기타 지급분이 2000만원이었다.
지난 7일 사임한 박재석 전 S&T중공업 사장은 작년 연봉으로 7억353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상여가 4억5165만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이익이 2억8365만원이었다.

연봉 5억원 이상 대기업 등기임원들의 연봉은 이달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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