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신개념 치료기술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수탁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942억 원에 이르는 중대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방사선의학 연구 복합연구센터를 구축하여 방사성의약품 개발 집중연구시설 플랫폼,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신약후보물질 검증시스템 마련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사면역치료를 위한 치료제 제조와 임상시험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의학원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기술이 개발되면 국내 암환자 생존율 향상 및 치료기간 단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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