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와 시ㆍ군,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조합, 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등록 전세버스 462개 업체 1만2246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법적기준 적합 여부 ▲차량안전 및 운전자 관리 ▲차량청결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홍귀선 도 대중교통과장은 "전세버스 사고 원인을 보면 안전수칙 위반이나 제동장치 결함 등이 많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교통사고의 원인을 최대한 점검해 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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