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농수산물 등 취약분야의 보호에 중점을 두면서 우리기업의 공세적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한-중 FTA를 우선 추진하고, TPP 참여문제는 예비양자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TPP 역내 공급망 구축으로 인해 기업과 분야별 영향에 대한 검토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정상외교 합의내용을 기업들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털을 시연하고, 비관세장벽 대응정책을 설명하고 일부 개선 사례도 소개해 업계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김용근 자동차협회 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김준봉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인구 식품산업협회 회장, 박재영 한국수산회 회장,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협회 회장, 노영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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