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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펀드 오늘부터 판매 "서민 꿈 실현 도우미 되길"

최종수정 2014.03.17 10:57 기사입력 2014.03.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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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금융사 창구에 가입 대상자 몰려

▲ 한국투자증권 서울 종각지점이 17일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첫날을 맞아 '지점 1호 가입고객 기념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1호 가입자 이유경씨,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사진 : 금투협 제공)

▲ 한국투자증권 서울 종각지점이 17일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첫날을 맞아 '지점 1호 가입고객 기념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1호 가입자 이유경씨,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사진 : 금투협 제공)

[아시아경제 오종탁, 박준용, 최서연 기자] 금융투자업계의 숙원이었던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가 17일 전국 증권사, 은행, 보험사 창구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갔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이날 한국투자증권 서울 종각지점에서 열린 '소장펀드 지점 1호 가입고객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장펀드가 안정적인 기대수익으로 2030세대 및 서민ㆍ중산층의 꿈을 실현해주는 도우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도 "소장펀드가 장기투자형 상품이기 때문에 상품을 신중히 선택하는 동시에 여러 상품으로 분산투자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자산운용사 30곳이 출시한 소장펀드 상품은 모두 44개다. 이 펀드는 현재 신규로 가입할 수 있는 유일한 소득공제 금융상품이다. 연간 총 급여액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가입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연간 수익률로 환산하면 6.6%에 달한다.

첫 날 각 금융사 판매창구에는 소장펀드 가입을 상담하는 문의가 쇄도했다.
이혜영 우리은행 여의도중앙금융센터 과장은 "고객들이 가입자격, 투자기간, 혜택 등에 대해 활발히 물어오고 있다"며 "세제 혜택이 있는 상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펀드 가입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소장펀드는 지난 1월1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도입이 확정됐다. 금융당국에서는 근로자 1200만명 정도가 가입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박준용 기자 juneff@asiae.co.kr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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