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아이폰이탈리아(iPhoneItalia)에 의해 유출된 와츠앱 iOS용 스크린샷은 이 앱에 음성통화(VoIP) 기능이 추가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얀 쿰 와츠앱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한 키노트 연설을 통해 "올 2분기 안에 와츠앱에 음성통화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 처음 서비스를 내놓을 때는 우선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 기기와 안드로이드 기기에 우선 적용되며, 이어 노키아와 블랙베리 스마트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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