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참여연대 주최로 15일 오후 청계광장…유우성 뉴스타파PD 등 연설하기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참여연대, 민주당 국정원 특위, 서기호 의원실 등은 15일 오후 4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 괴물을 어찌할까>라는 제목으로 간첩 증거조작 사건 국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유우성씨 변호인 김용민 변호사는 증거조작 사건의 시작 단계부터 최근 상황까지 상세히 설명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변 소속 장경욱, 양승봉 변호사도 ‘이야기마당’ 연사로 참여해 시민들 앞에서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증거조작 사건을 지속적으로 취재했던 <뉴스타파> 최승호 PD도 이야기마당 연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사건의 국가 범죄적 성격에 대해 분석하는 내용의 연설을 할 계획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