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민호 천하중공업 대표가 호남대학교 제5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또 “후배들이 좀 더 나은 여건 속에서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장학금 확대와 복지여건 개선에도 힘을 보태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 2, 3, 4대 회장을 지내며 호남대총동창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김성윤 전임회장과 서강석 호남대 총장, 박상철 기획처장, 이국헌 총학생회장, 동창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대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후배사랑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의 면학을 독려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친목과 우의증진을 위해 매년 축구대회, 골프대회, 송년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 육아원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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