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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주민 대상 'CCTV 통합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CCTV 통합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CCTV 통합안전센터 소개 ▲비상벨 사용법 설명 및 시연 ▲사건·사고 발생시 구조 요청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견학 소요시간은 15~20분 정도로 관제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 결과 총 26회에 걸쳐 512명이 방문, 방문객들은 CCTV 추가설치를 건의하거나 안전센터 역할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방문 일주일 전 전화(☎ 2148-1721~3)로 예약하거나 방문해 해 견학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종로 CCTV통합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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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14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실에서 'CCTV 통합안전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
CCTV 통합안전센터 운영위원회는 통합안전센터의 원활한 업무 추진체계 마련과 효율적인 업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 영상관련 전문가, 지역내 시민단체 등 총 18명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회의는 연 2회(상·하반기)로 개최된다.

위촉식에 이어 첫 운영위원회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안전센터 운영 관리방침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CCTV 통합안전센터는 종로소방서 건물 4층에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각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던 ▲방범 ▲주차관리 ▲문화재관리 ▲공원관리 ▲청사관리 등 815대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26명의 관제요원이 교대하며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견학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견학대상자의 연령별·직업별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며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종로 CCTV 통합안전센터가 ‘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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