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ZTE가 커브드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지에스엠아레나는 산업 디자인 사이트인 레드닷21을 인용해 ZTE의 차기 모델 '그랜드S ext'의 사진을 소개했다.
그랜드S ext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장형 배터리에 무선충전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드닷21은 11일 팬택의 베가 아이언2로 추정되는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 사이트는 이 제품에 대해 "심플하고 단단하고 깔끔하게 보인다"며 "정밀하게 만들어진 고급 재질은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면을 감싼 '엔드리스 메탈링(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은 프리미엄 모양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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