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신용을 담보로 1000만원 대출이 가능한 고객이 시가 1000만원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신용대출 금액에 차량 가치의 50%인 50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담보대출이 대부업체 및 사채업자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맡긴 후에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금리, 단기 소액 급전 대출인데 비해, 아주캐피탈 오토담보론은 타던 차를 그대로 운행할 수 있다"며 "비제도권의 자동차담보대출을 안전한 제도권 금융회사 상품으로 부상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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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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