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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묵은 때 벗기고 상쾌하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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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양천구 전 지역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청소차 32대, 주민 공무원 등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도로분진과 물청소 강화, 주민들 참여와 협조 당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양천구는 새봄을 맞아 11일 오전 9시부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전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도로 분진청소를 강화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분진 청소차, 물 청소차, 보도 물 청소차, 노면 청소차 등 청소장비 32대와 산하기관·직능단체·주민·공무원 등 2000여 명이 모두 나서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먼지 등 묶은 때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
새봄 맞이 대청소

새봄 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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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신정네거리와 목동오거리 2개소를 시범청소지역으로 선정, 노면 흡입과 물청소, 시설물세척, 보도청소 등을 실시하는 한편 동별 자체 선정한 18개 청소 구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청소를 해 도로변·주택가·이면도로 상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게 된다.

또 전봇대·벽면 등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도 함께 제거한다.

김봉섭 청소행정과장은 “최근 북만주, 몽골 등으로부터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오염 특별관리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겨우내 묶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과 봉사조직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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