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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듯말듯 금융이야기] <4> 보험료 할인ㆍ납입면제

최종수정 2014.03.09 19:37 기사입력 2014.03.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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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보험료 할인 제도는 보험계약별로 사업비 절감요인이 있는 경우 이를 반영하거나 판매촉진을 위해 보험료의 일정부분을 할인해주는 것이다. 또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는 사고ㆍ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보험료를 계속 납입하기 어려운 경우, 계약자의 보험료 납입의무를 면해 주는 방식.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약관상 정의에 따른다.

보험회사는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납입과 관련해 고액계약 할인 및 자동이체 할인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보험사고 발생시 향후 보험료 납입의무를 면제하는 납입면제 제도도 운용한다. 하지만 보험가입자가 해당 제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보험료 할인 혜택 또는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주요 할인료 보험제도는 '자동이체할인', '고액계약할인', '장기유지할인', '갱신보험 무사고 할인', '실버암보험 건강체할인', '사망보험건강체할인' 등이 있다. 회사별ㆍ상품별로 할인여부, 할인기준 및 할인상품은 다르다.

보험료할인은 통상 보험회사가 보험계약 체결시점에서 해당 조건만족 여부를 확인후 자동 적용된다. 하지만 건강체할인 및 다자녀할인 등 일부 할인제도는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등에 근거한 사항으로 보험계약 체결시점 또는 유지중 이벤트 발생 이후에 계약자가 신청해야만 적용됨에 유의해야 한다.

보험료 납입면제 조건이 보험금 지급조건과 동일한 경우 일반적으로 보험금 지급과 동시에 납입면제를 자동 적용된다. 하지만 일부 상품은 보험금 지급조건 이외 장해정도에 따라서도 납입면제를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보험가입자는 보험금 지급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됨에도 장해발생 사실을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아 관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보험이 발달됨에 따라 보험료 할인과 보험료 납입면제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보험가입자는 가입시점뿐 아니라 계약 유지중이라도 본인의 보험계약 내용 및 할인 면제 제도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혜택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험회사에 신청할 필요가 있다. 계약체결시에는 통상 상품설명서ㆍ요약서 등을 통해 할인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결이후에는 담당 설계사나 회사 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보험사나 보험설계사들도 다양한 할인제도와 납입면제 제도를 보험가입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다음 회에는 장애인보험 등에 대해 알아본다. <도움말: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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