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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황사 봄철 건강관리법은?

최종수정 2014.03.09 15:04 기사입력 2014.03.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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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꽃샘추위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등 날씨 급변으로 인한 건강 이상이 염려된다.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봄철 건강관리법을 알아본다.

◆미세먼지·황사 호흡기 질환 유의 외출시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노인이나 만성폐질환자 들은 미리 독감예방주사를 맞아 두는 것이 좋다.
낮에 밖에서 땀나는 운동을 할 때에는 체온을 보호하고 땀의 흡수가 좋은 긴 옷을 입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봄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운동 직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꽃가루가 날리기 약 2주전부터 눈, 코, 기관지 점막에 예방약을 뿌려서 예방하는 것이 좋다.

◆피부 건조증엔 잦은 목욕 금물 건조특보가 내리는 등 봄철 건조한 대기로 인한 피부건조증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세수하거나 샤워할 때 뜨거운 물보다는 피부온도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특히 피부 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비누사용에 신중하고 너무 잦은 목욕이나 사우나를 자제한다. 수건 등으로 피부의 때를 벗겨내는 행동은 금물이다.
봄에는 겨울철보다 자외선이 더 강해진다. 자외선은 피부 화상과 기미, 검버섯, 주근깨, 피부 주름 등 색소 침착과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외출시에는 가급적 모자나 양산을 쓰고 자외선차단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춘곤증에는 스트레칭 춘곤증은 환경의 변화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을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아침에 가볍게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서는 2∼3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침을 거르지 않아야 한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을 많이 먹게 돼 '식곤증'까지 겹치게 된다. 비타민 B1이 충분한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이 좋다. 신선한 산나물 등의 섭취로 비타민 C와 무기질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휴일에 잠만 자면 오히려 다음날 더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밤늦게 잠들었다면 20분 정도 낮잠으로 부족한 잠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자꾸 미루게 되는 운동, 함께 해보자 헬스장에 등록만 해놓고 안나간다면 함께 하는 운동을 신청해 보는 것도 좋다. 영등포구는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주민들을 위해 ‘2014년 건강 영등포 2080 프로젝트’에 참여할 400명을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

'20세의 건강을 80세까지 이어간다'는 컨셉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체육 강사 체계적인 걷기 운동법을 알려주고 참여자 모두가 일정에 따라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안양천 오목교 아래 ▲도림 유수지 ▲문래공원 ▲영등포공원 ▲신길근린공원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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