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까지 소장품인 '청자참외형화병'과 '백자진사화접문죽절형병' 등 도자 작품과 화조화, 박방영의 꽃을 주제로 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제목처럼 도자와 그림 속에서 꽃과 새 등 자연을 항상 가까이하고 즐거움을 나누던 우리 조상들의 멋을 전하며 특히 골프장 자연 속에서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골프장 측은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열어 골프장을 통한 문화예술을 활성화해 남촌이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가치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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