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국민연금제도를 흔들고 미래세대에게 비용을 전가하고 수급대상을 차별하는 잘못된 정책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초연금 관련 논란의) 해법은 쉽고 간명하다"며 "현행 기초노령연금법에 제시된 5%를 10%로 고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예산도 준비가 안료되어 있다"며 "여당만 동의하만 당장 내일이라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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