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통합형 수능 영어영역 학습 안내'를 통해 유형별 문항 수를 4일 공개했다.
듣기는 대의 파악 3문항, 세부 사항 7문항, 간접 말하기 5문항, 복합 2문항 등 17문항으로 구성된다. 대의파악과 세부사항이 각각 2문항, 간접 말하기는 1문항 줄어들었다.
읽기는 대의 파악 6문항, 문법·어휘 3문항, 세부 사항 4문항, 상호 작용(빈칸 추론) 4문항, 간접 쓰기 6문항, 복합 5문항 등 28문항이다. 대의파악과 간접 쓰기가 각 3문항, 세부사항이 2문항 늘었다. 문법·어휘는 기존과 같고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은 3문항 감소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