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임희진)는 광주지역 건설현장에 납품중인 아스콘 생산업체 21곳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아스콘 원자재 품질확인, 생산설비 정비 상태, 시험장비 작동 및 품질관리자 교육이수 여부, 전반적인 아스콘의 품질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아스콘 품질시험 부적합 등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아스콘조합 등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품질관리 실태가 미흡한 경우 신속히 시정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아스콘 납품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