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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남궁앤강 ‘희망 나눔’ MOU 체결

최종수정 2014.03.02 22:48 기사입력 2014.03.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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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오전 10시 (재)남궁앤강 기념재단과 ‘희망 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희망’(미래 인재 육성 장학금 지급) ‘나눔’(의료비 지원)에 있어 긴밀한 협력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와 (재)남궁앤강 기념재단(이사장 이춘성)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희망 나눔을 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재)남궁앤강과 ‘희망 나눔’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1월 (재)남궁앤강이 지역사회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후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구민들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희망’과 ‘나눔’이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교육 및 보건의료 부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재)남궁앤강기념재단과 ‘희망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재)남궁앤강기념재단과 ‘희망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희망’사업은 송파구의 미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나눔’사업은 보건의료 수혜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의미한다.

재단은 송파구 소재 업무용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료를 주재원으로 해 재정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관리비를 제외한 나머지 수입으로, 연간 1억50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출연, 수시로 저소득층 의료비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교육과 보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남궁앤강 기념재단은 평생 소외계층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헌신했던 남궁윤 선생과 어려운 이웃을 성심껏 보살피던 강신의 여사의 뜻을 기념해 지난 2011년 11월 설립된 재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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