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 기대감이 줄었기 때문이다.
유로는 영국 파운드와 일본 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유로당 140엔을 넘어섰다. 유로는 파운드에 대해서도 0.3% 올랐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하워드 아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PI가 예상보다 높았던 덕분에 ECB가 추가 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조금 줄었다"며 이날 유로 강세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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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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