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농협은행은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정보보안본부를 총괄하는 부행장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남승우 전 신한카드 IT본부장(CIO 겸 CISO)을 선임했다.
남승우 부행장 겸 CISO는 1983년 한국장기신용은행 전산부로 입사한 이후 한국HP, 한국MS, 신한금융지주회사, 신한카드사 등에서 IT와 금융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고객정보보호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은행 내 여러 사업부서에서 관리하던 고객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안본부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내외부 전문가 선임에 착수한 바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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