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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美증시와 차별화 '보합권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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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28일 전반적으로 보합권 공방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마감됐지만 되레 추가 상승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산업생산 지표 호조에도 약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엔화 환율이 달러당 101엔으로 밀리면서 수출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만4920.65로 28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40% 밀린 1212.52로 마감됐다.

산업생산 지표 호조에 기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화낙이 1% 가량 올랐다. 자동차 부품업체 덴소도 1.5% 상승했다.
반면 도요타와 혼자 자동차는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 공방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 밀리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날 종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상은행을 비롯한 은행주가 약세인 반면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 등 석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가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조정한 동방항공이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충칭 지하철 계약을 따낸 중국철도그룹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5%,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1% 오르고 있다.

대만 증시는 평화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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