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한 남자의 두 얼굴 '순수vs냉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한 남자의 두 얼굴 '순수vs냉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주상욱이 27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첫 방송에서 자상한 배려남과 차가운 도시남자의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차정우(주상욱 분)는 이날 방송 초반부터 나애라(이민정 분)와 알콩달콩 신혼살림을 꾸려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정우는 출근 길 아내에게 닭살 돋는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는가 하면 퇴근 후에는 결혼 100일 기념 데이트를 챙기는 자상한 남자의 면모를 내비쳤다.

그는 레스토랑에서 아내 나애라의 스테이크를 대신 썰어주며 "당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이 과정에서 주상욱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그는 순진함을 머금은 미소로 아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는 차정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또 방송 중반부터 순수함을 벗어던진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성공한 뒤 힘든 시절 자신을 버린 아내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차정우를 실감나게 연기했다.

그는 특히 이를 갈며 아내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에서 특유의 차가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뉴스팀 e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