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평, 남양주, 의왕시 등에 위치한 도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8대에 스마트폰 연동화 작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8대의 무인카메라 외에도 도내 31개 시ㆍ군이 보유하고 있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와 시ㆍ군에서 동시에 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산불감시 활동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게 도의 설명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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