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10분 현재 CJ는 전일보다 7000원(5.86%)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맹희 전 회장은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주위의 만류도 있고, 소송을 이어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 간 관계라고 생각해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며 "소송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 것 같다. 가족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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