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시간 연장에 따라 지상 1, 2층의 일반자료실1, 일반자료실2, 정책연구실의 야간 이용이 가능해졌다.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 코너 등 기타 공간은 향후 관리인력 등을 고려, 개관시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우선 국립세종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이용객들을 위한 도서관 과학교실,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과 더불어 3월부터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유아·초등학생·청소년·성인 등 이용자 대상별 특성에 맞춘 독서교실과 연극놀이, 나만의 책 만들기 등 신청 접수 전부터 신설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뜨겁다.
또한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강·독서토론·지역탐방·체험활동 등을 통해 배움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문화프로그램 ‘움’을 준비하고 있다.
두번째 ‘움’ 프로그램 ‘새로운 ‘즐거움’- 공무원과 함께하는 문화’는 강의와 탐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5월14일부터 7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10회 진행된다. 국립세종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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