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서울 신라호텔서
INFE는 2008년 설립됐으며 100여개 국가, 320여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우리나라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회원으로 있다.
심포지움은 총 4개 세션으로 나뉘며 각국의 금융교육 전략과 연금저축 촉진 방안 등에 대해 금융당국, 학계 등 각계 인사가 의견을 공유한다. 특히 2일차인 27일에는 각국 금융당국 간 비공개 회의를 별도로 개최해 정부차원의 정책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최근 금융사기, 대규모 금융소비자 피해로 인해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는 추세"라며 "금융교육협의회를 금융교육의 컨트롤타워로 구축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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