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용화 수준의 모바일 보안 플랫폼 솔루션인 '시큐리티(SecuriTEE)'를 적용해 기존의 스마트폰 대비 높은 보안 수준의 인터넷 뱅킹 솔루션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해킹, 복제 차단을 위한 저작권 관리기능(HDCP) 보안 기술이 적용된 미라캐스트(Miracast)의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반도체, 스마트폰, 통신디바이스 제조사는 물론 해외 이동통신 사업자 및 디지털저작관리(DRM) 컨텐츠 제공사업자들과의 파트너쉽을 구축해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NFC on USIM 및 마이크로SD 카드는 솔라시아 자체적으로 구현한 시큐어 엘리먼트(Secure Elements)가 탑재돼 일반 피쳐폰 및 NFC가 지원이 되지 않는 스마트폰에서도 모바일 페이먼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된 제품이다. 마이크로SD 제품은 최근 국내 금융결제원 표준에 통과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 대표는 "올해 추가적 연구개발 및 마케팅 투자를 확대해 향후 모바일보안 및 통신·금융 스마트카드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리딩하는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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