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안에서 새로 쓴 듯한 유서, USB 등 나와…홍성경찰서, “광천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비리의혹 철저 수사”
23일 홍성경찰서 및 현지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8분께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오서산 임도(숲길) 옆에서 지난 12일 “억울하다, 뒷일을 부탁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사라진 홍성군청 소속 5급 공무원 A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 숨져 있었다.
홍성경찰서는 A씨가 새로 쓴 듯한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와 USB 등이 차 안에서 발견돼 이를 바탕으로 관련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홍성경찰서와 홍성군은 11일간 헬기와 직원들을 동원, A씨 행방을 찾았으나 이날 오서산 주변 마을사람 B씨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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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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