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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일자리 1.5만개 만든다…572억원 투입

최종수정 2014.02.23 12:00 기사입력 2014.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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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정부가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1만5000개 이상 만들기로 했다. 특히 박근혜정부가 강조해온 청년실업자·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결과에 따르면 총 168개 자치 단체에서 535개 사업, 880억원을 신청해 이중 155개 단체, 401개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지원규모는 572억원이다. 이는 작년 456개 사업, 521억원보다 소폭 늘어난 규모다. 올해 고용부는 총 1만5033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특화 및 패키지 사업 359개 중 절반가량인 171개가 청년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대학 등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 신청하면 고용부에서 이를 심사해 선정하는 수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수행하는 특화사업 ▲지역의 고용이슈를 발굴?공론화 하는 포럼사업 ▲지역차원의 고용문제에 대한 실태분석 및 대안제시 등을 수행하는 연구사업 ▲2개 이상의 사업이 결합된 패키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지난해에는 이를 통해 총 9800개의 지역맞춤형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고용부와 자치단체가 상호 약정 체결 후 3월 초~12월 말 진행된다.

신기창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국장은 "특화 및 패키지 사업 중 절반 가량이 인력 미스매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실업자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만큼, 지역소재 대학을 졸업하고 그 지역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 및 경력단절로 인해 취업기회가 제한된 기혼여성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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