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우정공사(USPS)의 시민 우표자문위원회 문서를 인용해 스티브 잡스의 이름이 2015년도 기념우표 발행계획 목록에 올랐으며 우표 디자인 개발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인 잉그리드 버그만과 미국의 첫 흑인 여성의원 셜리 치점, 한국전쟁 명예훈장 기념우표의 디자인은 개발을 거쳐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USPS는 기념우표 발행 대상을 아직 심의 중이며, WP에 공개된 목록이 최종안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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