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추월 결승에 진출했다.
8강에서 러시아를 꺾은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서 3분42초32의 기록으로 캐나다(3분45초28)를 따돌렸다. 이날 오후 10시 51분 열리는 결승에서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
은메달 확보로 이승훈은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게 됐다. 이번 대회 한국 남자가 수확한 첫 메달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