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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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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닭·오리취급 음식점 이용 당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군수 김호수)과 부안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인경)가 AI 발생에 따른 닭·오리고기 섭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소비 촉진을 위해 21일 시식행사를 가졌다.
부안읍 소재 닭·오리고기 전문식당에서 가진 이번 시식행사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박천호 군의장, 김인경 외식업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비촉진 시식행사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되면서 닭·오리고기 섭취에 따른 불안감 확산으로 매출이 떨어져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부안군은 이번에 발견된 H5N8형 AI는 인체감염 사례가 없으며, 시중에 유통되거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고기는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로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가열’하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특히, 유관기관 사회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닭·오리고기, 달걀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라는 홍보물을 배부하여 닭·오리고기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외식업지부와 함께 지속적인 닭·오리고기 소비 캠페인 펼칠 계획이며 각종 회식이나 오찬제공 시 닭·오리고기 취급 음식점을 이용하여 빠른 시일 안에 침체된 경영난이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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