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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상봉 이산가족 2명 오후 1시20분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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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공동취재단,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해 구급차에서 가족과 상봉한 김섬경 할아버지(91)와 홍신자 할머니(84)가 21일 개별상봉 후 오후 1시께 귀환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할버이자와 홍 할머니는 구급차로 오후 1시께 군사분계선( MDL)을 통과해 오후 1시20분께면 우리 측 출입국관리사무소(CIQ)에 도착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현지에서 의료진과 동반가족이 협의를 한 결과 김 할아버지와 홍 할머니는 개별상봉을 갖고 나서 남쪽으로 귀환시키기로 했다"면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명의 이산가족은 20일 구급차에 실려 강원도 속초에서 금강산으로 이동했으며 단체상봉도 응급의료시설이 갖춰진 구급차량 안에서 비공개로 가졌다.

이번 상봉에서 김 할아버지는 딸 춘순(68)씨와 아들 진천(65)씨를, 홍 할머니는 동생 영옥(82)씨와 조카 한광룡(45)씨를 만났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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